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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지구 1570가구 분양
등록일 2006.06.19 조회수 2581


충북 청주시의 신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강서 택지지구에서 이달부터 두 달간 1570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분양된다.

8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청주 강서지구에서 호반건설 대림산업 한라건설 대원 등 4개 업체가

이달부터 잇따라 신규 분양에 나선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업체는 호반건설로 이달 중순께 33·34평형으로 구성된 459가구를

내놓는다.

이어 한라건설과 대원도 이달 26일쯤 416가구와 310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도 다음 달 초 48~59평형까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38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흥덕구 가경동·강서동 일대에 20만3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강서 지구에는 2008년 말까지

3214가구(1만288평)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중·소형 평형을 공급하는 호반건설과 한라건설의 경우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분양 계약

후 5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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