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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무료로 확장해 드립니다-호반건설 광주 2곳에 적용]
등록일 2006.03.14 조회수 3419

“발코니 확장비용 부담 없이 넓게 사세요” 중견건설업체인 호반건설산업이 오는 16일 광주광역시에

11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1000만~150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발코니 확장을 청약접수 후

정당계약일내에 계약 체결세대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新상무지구와 풍암지구(주월 2차)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지난 1월 발코니

폭을 1.5m로 제한하는 건축법 시행령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2m의 광폭 발코니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계당시부터 발코니 확장 이후를 고려한 신평면을 적용해 발코니 개조 후 분양면적보다 최대 18평까지

더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8ㆍ31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호반베르디움은 수도권 진출 첫

사업인 용인구성지구에서 평당 분양가 1150만원(55평 기준)에도 불구하고 분양 2개월만에 100% 분양을

완료, 신평면 설계 프리미엄의 돌풍을 일으켰다.

호반건설은 용인구성의 여세를 몰아 이번에 광주에서도 획기적인 가변형 신평면을 내놓은 것.

광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떠오르는 광주 신상무 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지상 15~20층 12개동

총 803가구의 대단지이며 34~52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코니 확장 개조로 34평형은 11평, 35평형은 12평, 43평형은 15평, 52평형은 18평의 실내공간이 늘어나게

된다. 19Km에 이르는 광주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며, 유럽풍의 인테리어 및 아파트

외관 조명을 설치해 주위 아파트들과 차별화한 고급 아파트로 꾸며질 계획이다.

지상 20~22층 4개동 규모로 38~43평형 총 298가구가 공급되는 풍암지구(주월2차)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11~15평형의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과 16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나주혁신도시의 배후주거지역으로 서광주역과 제2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인근지역에 금당산과 짚봉산 등 녹지가 풍부하며, 대형할인점을 비롯 영화관과 월드컵경기장 등 문화ㆍ

체육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조선대ㆍ광주대를 비롯한 20여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빼어나다.

호반건설은 16일 광주 호남대 쌍촌동 신학대 부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20~23일 청약을

받아 이달말까지 본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김용원 이사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설계시부터 발코니의 활용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52평형의 경우 대피공간 등을 제외하더라도 타 아파트의 2배가 넘는 16평의

실주거공간이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062)383-1000

[헤럴드 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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