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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발코니 무료확장 눈길]
등록일 2006.03.13 조회수 2847

호반건설 발코니 무료확장 눈길…광주 북구 동림2지구·남구 주월동 단지 대상

중견건설업체 호반건설은 이달 광주에서 1100여가구를 분양하면서 청약접수 후 정당계약일내에

계약 체결세대에 한하여 무료로 발코니 확장을 해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료 확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지는 광주 북구 동림2지구(신상무지구)와 남구 주월동(풍암지구)의

단지들로 오는 16일 동시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용원 이사는 “지난해 용인 구성지구에서 분양한 단지가 넓은 발코니로 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를 특화하기 위해 무료로 확장공사를 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발코니 폭을 1.5m로 제한하는 건축법 시행령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아 발코니 확장 땐 실내공간이 크게 늘어난다.

김이사는 “신상무지구와 주월동 단지는 2m의 광폭 발코니를 제공하고 있어 52평형의 경우 기존 아파트

보다 2배 넓은 18평의 거주공간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34평형은 11평, 43평형은 15평이 더

늘어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림2지구 ‘베르디움’은 자상 20층 12개동 총 803가구로 34∼52평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광주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녹지환경과 조망권이 우수하다. 평당 분양가는 610만∼660만원선이다.

주월동 ‘베르디움’은 지상 20∼22층 4개동 298가구다.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전남 나주 혁신도시의 배후지역에 있고 서광주역과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금단산과 짚봉산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평형별로 580만∼620만원에 책정됐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쌍촌동 호남대 근처에서 오는 16일 문을 열 예정이며 청약은 20일부터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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