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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장·학교 부지등 아파트로 속속 탈바꿈]
등록일 2006.02.06 조회수 3448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의 공장ㆍ터미널 부지 등이 아파트로 속속 변신하고 있다.

대부분 1만평 이상 대규모 부지로 도심과도 가까워 아파트나 주상복합시설로 개발하기에

적합한데다 각 지자체도 세수확대나 지역개발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장 부지를 포함, 버스터미널ㆍ학교ㆍ창고 심지어 야구연습장으로 이용

되던 땅이 아파트나 주상복합으로 대거 탈바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학교이전 부지에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8월 호반건설은 서구 광천동에

있는 학교법인 송원학원 부지 2만5,000평을 매입해 올해 안에 1,3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

이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재개발과 비교했을 때 사업승인이 비교적 빠르고 부지규모나 입지

조건이 좋다”며 “1,000가구 이상 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이들 땅에 대한 개발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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