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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성지구 호반 베르디움 `발코니 수혜`
등록일 2005.11.04 조회수 3239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만 요즘 최대 관심사인 발코니가 넓은

신규 분양아파트에는 실수요자들이 발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경기도 용인 구성지구에 들어서는 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현장이 썰렁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길게 줄까지 서가며 집구경에

나서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곳은 단연 발코니.

일반 아파트의 발코니 폭이 1.5미터 내외인 것과 달리 이 아파트의 발코니 폭이 최대 2.2미터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전용면적 42평형의 발코니는 18평에 달합니다.

인터뷰 : 박지현 / 모델하우스 방문객 -'가족이 많을 경우에는 거실을 확장하면 좋을 것 같다.

식물을 좋아하면 조경시설로 분위기를 돋울 수 있을 것이다.'

인터뷰 : 김남교 / 모델하우스 방문객 -'저녁에 부부가 차 한 잔을 마시는 공간으로 또 장식공간

으로 쓰고 싶다.'

분양업체측은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됨에 따라 절차를 거쳐 원하는 입주자들에게 확장을 해 줄

방침입니다.

인터뷰 : 김용원 / 호반건설 개발사업부장 -'11월말 정도면 확장이 합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할 때부터 확장 여부에 대한 의사를 물어 공사를 해 줄 계획이다.'

침체한 아파트 분양시장, 건설업체들이 발코니 확장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 역시 발코니로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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