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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엿보기-용인 구성 호반베르디움]9개 발코니 360도
등록일 2005.11.03 조회수 3312

아파트 발코니 확장 합법화의 가장 큰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용인시 구성지구

호반베르디움. 정식 오픈(4일)을 앞두고 있는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경기 분당신도시 분당선

미금역 인근)를 미리 둘러봤다.

이 단지는 호반건설이 수도권 주택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처음 선보이는 곳으로 발코니 면적이

18∼20평에 달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에 들어서자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편에 설치돼 있는 확장형 발코니의

모형이 눈에 띄었다. 현관·드레스실 등 곳곳에 발코니가 있어 집안을 다니면서 쉽게 외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분양 책임자인 조진 소장은 “3면 발코니로 조망·일조권을 확보했고

특히 55평형은 국내 최초로 9개의 발코니를 통해 360도 전망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42평형 B타입부터는 5베이 평면을 적용해 방 4개 모두에서 자연 채광이 가능하다. ‘가족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배치된 것도 이색적이다.

이같은 혁신적인 평면외에도 홈네트워크·환기시스템 등 첨단설비와 중앙 및 개별 정수기, 가스

오븐 등을 갖춘 것은 기본이다.

각 동의 꼭대기층 당첨자는 20평 안팎의 옥탑방을 하나 더 가질 수 있다. 거실과 천장 사이가

두개층 높이에 달해 옥탑방에선 거실을 내려다 볼 수 있게 설계해 공간이 탁 트인 2층집과 같은

느낌이 든다.

주방과 거실 등에는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또 거실과 방 또는 방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을 설치해 거주자 취향에 맞게 공간을 활용토록 했다.

식기세척기, 보조요리대 설치 등 주부 고객의 눈길을 잡기 위해 주방에도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다.

평당 분양가는 42평 A타입(154가구)이 1030만원, 42평 B타입(38가구) 1080만원, 47평형(79가구)

1090만원, 55평형(37가구)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망이 좋고 옥탑방이 제공되는 꼭대기층은

다른 층보다 평당 50만원 정도 비싸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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