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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건설사 호반건설,수도권 본격진출
등록일 2005.09.29 조회수 2452

중견 건설업체인 호반건설산업㈜이 수도권 아파트시장에 본격 진출,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1989년 설립 이후 호남을 중심으로 아파트 4만여가구를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지만 민간임대 위주의 지역 주택수요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주택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키로 한 것.

이를 위해 지난 3월에는 대우건설 출신 전문경영인 이영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5월에는

‘호반 베르디움’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베르디움’은 ‘vert(푸른숲)’와 ‘inperium(공간·대지)’이 결합된 단어로,사람과 자연이

살아숨쉬는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의미하며 건강과 자연을 최우선하는 호반건설의 의지를

대변하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 울산 구영지구(648세대)와 전주 신시가지(836세대)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호반건설은 내달 중 경기도 용인 구성 택지개발지구에서 중대형 평형 위주의

308가구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용인 구성 ‘호반 베르디움’은 친환경 아파트로 4.5베이∼5베이 평면을 적용,소비자들에게

고급아파트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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