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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 전매 가능 구성지구 `눈길`
등록일 2005.09.27 조회수 2696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는 앞으로 분양을 받은 후 길게는 10년동안

집을 팔 수 없습니다.

올해 안에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택지지구가 한 두곳 있는데, 용인 구성지구의 경우 판교 후광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합니다.

용인 구성지구는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백지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규모는 동백지구보다 작지만 분당과 판교 접근성이 더 좋습니다.

구성지구에는 공공분양을 포함해 모두 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는데,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입주 때 집을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박상언 / 유엔알컨설팅 대표

-`용인 구성지구는 판교와 아주 가깝다. 입주후에 바로 팔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구성지구 분양 포문은 수도권 진출을 본격 선언한 호반건설이 엽니다.

호반건설은 다음달 중순 베르디움 아파트 308가구를 구성지구에 선보일 예정으로 무엇보다

조망권 확보에 신경을 쓰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 최종만 / 호반건설 기획실장

-`전체 단지의 37%가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전가구를 남향 배치한다.

수도권 첫 작품이니만큼 명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호반건설에 이어 11월에는 창보종합건설과 주택공사가 각각 2백여가구와 천여 가구

공급에 나섭니다.

용인 구성지구가 인근 동백, 동탄지구와 함께 침체된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mb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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