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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송림마을 호반아파트 최고 프리미엄 기록
등록일 2005.06.24 조회수 3689

(::강남 오름세 타고 ‘폭등’…4억3000만→11억2500만원::) 올 상반기 입주한 아파트 중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 스가 강남 아파트 급등세를 타고 분양가의 3배 가까운 값에 거래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입 주했거나 입주예정인 400여개 단지 14만 가구 중 지난 2월 입주 한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스 48A평형은 분양가 4억3000만원보다 6 억9500만원 오른 11억2500만원의 매매가를 기록했다.

2위는 지난 1월 분양한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으로 6억8700만원에 분양했으나 현재 호가가 8억6300만원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베르빌 32평형이 분양가 1억3160만원에서 현재 2억4000만원에 거래 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 아파트 중에서는 지난 2월 입주한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송림마을 1단지 호반아파트 29평형이 분양가(1억3000만원)보다 8800만원 오른 2억2000만원의 매매가를 기록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컨텐츠팀 과장은 “프리미엄이 높은 입주 아파트의 공통점은 입지가 좋고 선호도가 높은 지역, 대단지, 개발호재가 있는 단지 등 상승 재료가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 했다.

[문화일보 2005-06-15 15:11]
신선종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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