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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 전달
등록일 2008.03.18 조회수 1839

“지역 인재로 성장해 큰 꿈 펼치길”

호반건설, 저소득층 학생에 장학금 전달


중견 건설업체가 국내 장학사업과 함께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제교류에도 힘쓰면서 인재육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법인 ‘꿈을 현실로 장학회’(이사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는 지난 16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08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광주ㆍ전남지역 고등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81명과 광주지역
소년소녀가장 10명, 전남도내 중고등학교 성적우수자 24명, 계열 법인인 호반건설 아파트 입주자
자녀 63명 등 모두 294명에게 총7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또 상반기 이어 하반기 포함 연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꿈을 현실로 장학회는 개인당 대학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하는 국내 최고의 장학금 중 하나로
올해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국학되었던 장학생 선발 지역기준을 올해부터는 (주)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사업지역관내 거주하는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 선발했다.

이날 김상열 이사장은 “미래를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펴지 못하는 젊은이를 계속 돕겠다”
면서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바탕으로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의 사재와 호반건설이 출연한 30억원으로 설립된 꿈을 현실로 장학회는
2007년 기본재산 169억원으로 성장했고 지금까지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기관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이 장학회는 국내 장학사업과 함께 국제교류에도 힘써와 2005년부터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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